생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을 하고 난 후 휴가를 결정했다. 오늘부터 1일 굉장히 오랜만에 티스토리의 글을 써보는것같다. 내가 글을 이렇게 다시 쓰는, 아니 쓸 수 있는 이유는 혼자만의 시간이 보장되어있기때문이다. 어렸을때부터 독립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나는 직장을 제외하고 남편과 계속 같이 붙어있는데 그렇게 되면 내가 해야할일을 잘 못하게된다. 왜 연애할때는 데이트하러 나가서 데이트에 집중하지 블로그 쓰는 사람은 별로 없지 않은가... ...? 아닌가? 나만그래? 어찌되었든 남편과의 시간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걸 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놓아버린 나의 일상들. 그 일상을 다시 이어붙일때가 되었다. 결혼 결혼생활은 내가 생각한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지만 우리는 큰 트러블이 없다. 물~론 우리 둘의 투라불이 없다는거제 뭐 썸띵 쉬댁췬줭 이런걸 말하는건 아니다. 그건 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