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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임신 중기 유럽여행 :) 스페인 여행의 끝 (임산부에게 21일은 너무 길었다...) 드디어 길고 길었다고 생각한 유럽여행의 끝이다 총 21박 정도를 하였는데 임신 기간에 갔다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속시원하게 갔다오고 더 있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포스팅도 마지막을 향해 가는데…! 감기를 완전히 하루를 끙끙 앓고 다음날이다 (임산부라서 바로 먹지도 못하고 오렌지같은 과일이나 차 종류 마시면서 버티다가 열이 안떨어져서 결국 타이레놀 한알 먹었고 내리 잤더니 다음날 괜찮아졌다) ->이때 쟈기님이 점심, 저녁 열심히 딜리버리해주고 챙겨준 덕분이라고 생각함 ㅠㅠ 고맙다잉 어찌되었든 다음날 멀쩡해져서 시내 구경 및 쇼핑을 해야겠다 했는데 거리가 꽤 있지만 걸어서만 다녔다 다행히 날씨도 아주 죠음 여기는 그 유명한 보케리아 시장인데 워낙 유명해서인지 사람도 많았다 구경할까 했지만 여기서 .. 더보기
유럽여행2:) 인스브루크 innsbruck (비엔나에서 출발 obb, 화장실이용, 식당칸 이용하기, 기차표+인스브루크 카드 결제한사람) 매우 고딕하면서도 현대적이었던 깔끔한 도시 비엔나를 떠나고 우리가 너무나 고대하던 인스브루크 가는날 소뤼질러어😆😆 체크아웃을 완료하고 비엔나 센트럴역을 왔다 (알고있겠지만 센트럴역 화장실 유료니까 숙소에서 화장실 꼭 들렸다오기) 이미 온라인으로 기차표 결제를 완료한 상태지만 메일로 코드만 날라온 상황이라 실물표를 뽑아야한다 방법은 매우 쉬움! 그냥 티켓기계에 가서 티켓뽑기에 코드 입력하면 나온다 기차가 워낙 연차가 많이되고 지연이 많이 된다길래 긴장타고 메일 확인 계속하고 플랫폼 시간 등 확인을 많이 했다 기다리면서 커피한잔했는데 여기 커피는 진짜 우리취향 아니야… 너무 연함 누가 유럽커피 맛있다함? 카누 가져올걸 후회 중인데 괜찮아 아직 우리에겐 이탈리아랑 스페인이있어 ㅠ 다행히 제시간에 왔듀🚃 여기는.. 더보기
유럽여행 1:) 오스트리아 비엔나 (크리스마스 당일 마켓, 시내 구경, 슈니첼, 굴라쉬) 드디어 도착했던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서 쉽게 빈 중앙역에 갈수있었다 다른 블로거님들의 지혜를 빌려 obb 키오스크?에서 셀프로 구매하고 바로 달려감 다행히 기차가 금방왔음 ㅠ 근데 14시간 너무 힘들어서 거의 쥭기 직전이라 빨리 숙소로 가고싶었음 한 20분이었나 도착하고 숙소갔다가 저녁거리 사러 역에 있는 intra? 마트왔다 몰랐는데 쟈기님이 아주 햄믈리에 갖가지 소시지같은 종류를 팔아서 거의 1일 1햄 먹는중 우리가 간곳은 1층이었는데 지하에 엄청 큰 매장있으니까 꼭 거기로 가세요 그리고 일요일은 마트 안여니까 주의! 숙소 다시 도착함 에어비앤비였는데 한국과 비교했을때도 손색이없음 우선 깨끗하고 넓다 약간 고급 오피스텔 느낌나는게 층이 높아 뷰도 좋지만 자동블라인드?가 있어서 고급짐 그리고 새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