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에서 제일 먼저 체크해야 할게 뭘까요?
웨딩홀? 웨딩드레스? 결혼 날짜 잡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스드메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에 대해 이제 막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시겠죠.
'스드메... 들어는 봤는데 그게 정확히 뭐지?'
오늘은 결혼 준비의 제일 첫 번째라고 할 수 있는 스드메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웨딩플래너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원하는 업체들을 하면 얼마가 나올지 스드메 견적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특정 업체들의 이름이 많이 나오지만 절대 광고가 아닙니다. 그냥 제 머릿속에 이것만 남아있을 뿐..)
스드메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준말.
스튜디오는 웨딩 스튜디오 촬영을 말합니다.
드레스는 스튜디오 촬영과 결혼식 때 입을 웨딩드레스를 말합니다.
메이크업은 스튜디오와 결혼식 때 받는 화장을 말합니다.
이 3가지를 간단히 스드메라고 부르는데 이걸 직접 발품 팔아 알아보기가 쉬운 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는 너무나 다양한 업체들이 있어요.
스튜디오를 예를 들어볼까요.
sns에 웨딩촬영 혹은 웨딩스튜디오라고 치면 정말 50개는 넘게 나올 텐데요. 이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바로 찾으면 다행이지만 모든 사람이 호불호를 바로 알 수 있는 건 아니죠.
애매한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감이 안 잡힙니다. 모델들이 하는 거야 다 이뻐 보이는데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뭐지? 더 놀라운 건 촬영 후 나오는 앨범의 색감과 디자인에서도 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드레스는요?
내 얼굴형, 체형, 피부색, 눈매.. 그냥 사람에 따라서 어울리는 게 달라요.
이걸 입어보지도 않고 '그냥 모델이 이쁘니까 입고 싶다'로 될까요? 입어보는 업체마다 5만 원씩 내야 하는데 아깝습니다.ㅠ
메이크업은 더 어려운 게 사람의 생김새에 따라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다른데 드레스처럼 체험해볼 수도 없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혼자 준비를 한다면 행복해야 할 결혼 준비는 너무 힘든 일이고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을 상대로 저희 비전문가가 뭘 더 정확히 알 수 있을까요..ㅠㅠ
그래서 선택하는 게 웨딩 플래너입니다.
웨딩플래너란?
결혼 준비에 필요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에 대해 조언 및 예약을 담당해주며 결혼식까지 예비부부를 케어해주는 사람.
웨딩플래너는 어디서 찾나요?
sns나 지인 중에서 개인적으로 할 수도 있으나 많은 플래너님들은 소속사가 있습니다. 저는 그걸 플래너 업체라고 얘기하겠습니다. ex) 베리굿 웨딩, 웨딩북, 다이렉트 결혼준비, 아이니웨딩, 제이웨딩...
즉 스드메 = 웨딩플래너 라고 생각해주셔도 무관합니다.
그럼 순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저는 두 사람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원하는 스튜디오나 드레스가 명확한데 메이크업은 잘 모르겠다. 추천을 받고 싶다.
-> 이런 분들은 그래도 봐놓은 촬영 스튜디오와 웨딩드레스 업체들이 있죠.
그렇다면 해당 업체들을 제휴하고 있는 웨딩플래너를 찾으면 됩니다.
ex) 스튜디오는 달빛스쿠터, 드레스는 하우스 오브 에이미를 고려한다면 이 두 업체를 제휴하는 웨딩북으로.
2. 알아본 것도 없고 그냥 추천을 받고 싶고 거기에서 정하고 싶다.
-> 이런 분들이야 말로 그냥 아무 곳 가면 됩니다. sns에서 찾을 필요성도 안 느껴지신다면 인터넷에서 박람회 치셔서 가시면 돼요.
(단! 박람회를 가면 여러 플래너 업체가 있는 게 절대 아닙니다. 주관사를 확인하세요.
박람회는 베리굿 웨딩 박람회, 웨딩북 박람회, 다이렉트결혼준비 박람회 등등.. 이렇게 주관사가 한 곳입니다.)
각 스드메 업체가 다양하듯 플래너 업체도 굉장히 다양하죠.
이 각 업체의 차이는 뭘까요? 여기 중에서 뭘 해야 할까요?
업체의 차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자꾸 베리굿하고 웨딩북만 나오는데 제가 거기 두개를 많이봐서.. ㅎㅎ)
| 동행 업체 | 비동행 업체 |
| 베리굿웨딩 | 웨딩북 |
동행이란 드레스투어와 스튜디오촬영, 결혼 본식날 모두 플래너가 예비부부와 함께 동행하며 저희를 케어해주는 것.
저희가 다닐 때마다 같이 다니므로 그만큼 비용이 나옵니다.
비동행이란 예비부부를 위해 각 일정에 맞춰서 연락을 주고 예약을 전담해주는 플래너.
일정을 같이 소화하지는 않으므로 동행보다는 저렴하죠.
두 곳 모두 제가 상담을 받아본바로 말씀드리자면 동행업체는 비동행업체에 비해 약 50만 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같은 스드메로 비교했을 때 말이죠.
당연한 결과입니다. 예기치 못한 비상시에 바로 케어가 가능한 동행 플래너가 옆에 있으면 훨씬 안정이 되죠.
하지만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는 건 아니므로 비 동행을 더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죠.
이제 본인이 동행이 좋은지, 비동행이 좋은지를 알고
내가 원하는 스드메를 찾았으면 이 가격이 얼마인지가 궁금해지죠?
웨딩업체는 정말 베일에 쌓여있습니다.
어디에서도 정확하게 얼마라는 말을 찾을 수가 없죠.
그럼 이 가격을 알기 위해서 각 플래너를 만나서 다 상담을 받기엔 현대인들은 시간이 없습니다.
당장 알아서 다른 곳과 비교하고 바꿀 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찾았던 것은
웨딩북 어플의 견적내기입니다.
웨딩북 어플을 다운로드하시면 견적 내보기가 있는데 웨딩북 제휴 업체들만 나옵니다만 그걸로 저는 충분히 도움이 됐습니다. 이렇게 알았던 어플에서 둘러보니 보기에도 편하고 무엇보다 리뷰충인 사람이 쓰기에 너무 적합한 환경입니다.
....네 더 이상 잡소리 안 하기 X
위에 보시면 제가 하는 게 어떤 건지 명확하게 나와있죠.
결혼 준비는 A부터 Z까지 선택의 순간이고 그게 끝이 아니라 A', B'까지 가지치기를 해 나아갑니다.
그래서 이 모든 걸 한눈에 보고 본인이 알아야 하는 게 중요해요.
이 웨딩북이라는 어플은 저에게는 맞지만 여러분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견적내기는 다이렉트 결혼준비에도 있고 다른 곳에서도 할 수 있어요.
여러분과 맞는 곳을 꼭 찾기를 바랍니다.
아! 위에 사진에서 보면 친구 초대 코드로 전 만원 할인받았는데 필요하신 분은
제 웨딩북 코드 알려드릴게요
[ 초대코드 AEW259 ]
스드메 구매할 때 1만원 할인 + 가입 전이라면 가입할 때 적고 1천원 추가적립 가능
https://weddingbook.onelink.me/idOv/b942387a
모두 즐거운 결혼준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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