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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정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 스드메. 추가금에 대한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결혼하면 스드메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어서 오늘도 스드메에 대한 정보를 쓰려고합니다.
흔히들 '결혼'이라고 하면 준비과정에 덜컥 겁이나는데요. 겁이 나는 이유는 뭔가요?
가장 큰 것은 상대에 대한 확신과 내가 준비가 되어있느냐죠.
이것이 만족이 되면 그 다음은 비용입니다.
결혼식장을 빌리는 것 자체가 돈이 들고 내가 입을 드레스나 메이크업도 퀄리티가 높은만큼 그 값을 치뤄야하죠.

하지만 여러분 결혼은 생각보다는! 돈이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첫째로, 웨딩홀의 경우 모두가 그러지는 않지만 이건 거의 들지않는돈이라고 생각해도 무관한데요.
누가 결혼을 한다고 하면 먼저 고려하는건 축의금입니다.
네, 바로 아시겠죠? 이 축의금 덕분에 저희는 웨딩홀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습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과 신부지만 하객은 제 주위 친구들보다 어머니, 아버지의 지인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흔히들 뿌린대로 거둔다고 하죠.
축의금의 대부분은 부모님 돈이므로 부모님께서 웨딩홀 대여에 대한 값을 내주신다면 충분히 케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도 정말 감사하게도 이 부담감을 덜 수 있었죠.


그럼 이제 남은건 스드메네요?
저번 포스팅에서 제가 스드메 평균비용은 350만원 정도라고 말씀드렸는데
이 공식은 350만원 = 250만원 + 알파입니다.
저희가 업체를 뭐로 선정하느냐에 따라서 저 250만원은 아주 줄어들수도 있는거죠.




그럼 알파에 대해 얘기를 살짝 해볼까합니다. 이부분을 알아야 똑똑한 소비가 됩니다!
+) 스드메 그냥 어떻게 고르는지 모르겠어요. 뭐부터 골라야하나요.
간단하게 볼까요.

1. 스튜디오

스튜디오는 그곳의 테마(?)에 따라 정해주시면 되는데요.

인물중심
VS
배경과 컨셉이 다양한 곳
VS
컨셉이 한가지로 정해진 곳 (ex.클래식, 그리너리, 러블리)

여러분의 선택에 덧붙일 생각은 없지만 난 좀 푸릇한게 좋다 싶으시면 그리너리, 좀 웅장한 느낌과 고귀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고싶다면 클래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인물에만 집중한다면 보통의 스냅사진과 다를게 없는 느낌을 줄것이고 컨셉이 한가지라면 지루함을 줄 수 있어서 다양한 곳을 저는 더 추천하고 싶어요.
저 또한 다양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고르고 스튜디오를 결정했다면 저희는 미리 준비를 해야합니다.

추가금이 언제 나오는지를 봐야하죠.

 

원본파일 - 저희는 촬영을 하고나면 당연스럽게 원본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낸 비용은 앨범과 액자값만을 구성하고 있고 원본을 받고싶다면 비용을 추가로 내야합니다. 그리고 이 원본파일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앨범사진도 저희가 직접 선택할 수 없다는 얘기도 들려서 이건 선택을 안할수가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수정본파일 - 결혼식 청첩장에 쓰인 사진들을 보면 묘하게 포토샵이 잘 되어있죠. 이게 바로 수정본인데 원본파일을 구매한다고 다 수정해주는게 아닙니다. 수정본을 따로 구매하셔야해요. 이건 외주를 맡기는게 더 저렴하다는건 익히 알려져있는 정보입니다.






2. 드레스



반짝반짝 화려한 비즈 VS 여성스러운 레이스 VS 깔끔한 실크

우리나라 신부님들을 보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비즈를 많이 선호합니다.
본식에서는 비즈, 스튜디오 촬영에는 그 외의 레이스나 실크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혼식장은 조명이 비추어 그날의 주인공인 신부와 신랑에게 시선이 쏠립니다.
이 조명이 비출때 제일 돋보이는게 비즈라서 비즈를 많이 선택합니다만 여러분의 선호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금은 어디서 나올까요.

 

피팅비 - 우선적으로 드레스 투어를 다닐때 입어보았으니 피팅비를 달라고합니다. 직접 가보니 머리도 만져주고 악세서리도 해주고 신경쓰는 부분이 많아서 피팅비는 꼭 내는 부분이 맞습니다. 과거에는 피팅비를 현금을 예쁘게 봉투에 넣어서 주는거라고 했고 지금도 그렇게 준비해달라고 합니다만 그냥 현금 한장주셔도 무관하고 심지어 카드가 되는 경우가 더 많아요.

 

드레스 라벨 - 드레스도 라벨, 등급이 있는거 알고계셨나요? 예쁘고 신상인것은 라벨이 높은 경우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입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더 높은 가격으로 해놓죠. 이건 스드메 혜택이나 해당 드레스샵 혜택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잘 알아봐야합니다.

 

헬퍼비 - 좀 어색한 단어입니다. 헬퍼. 도와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결혼식에 가면 신부의 드레스를 정리해주는 분이 계시는데 이런 사람을 헬퍼라고 부릅니다. 헬퍼분들도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경력이나 실력에 따라서 저희가 케어받는게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이것도 필수적으로 붙는 추가금이지만 기왕이면 좋은 분이 잘 케어해주시면 좋겠죠?







3. 메이크업

깨끗한 느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자연스러움
VS
화사한 메이크업. 과즙.
VS
또렷한 느낌. 입체감 있는 느낌.

메이크업은 많은 분들이 처음에 오해를 하시는데 신부만 해주나?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신부, 신랑이 포함된 비용이라는거!

메이크업의 추가금은 여기서 나옵니다.

얼리 스타트, 레이트 스타트 - 예를들어 여러분의 예식이 오전 11시라면 적어도 3~4시간 전에 웨딩홀에 도착해 있어야하고 그 전에 메이크업을 완성을 해야겠죠. 그럼 시간이 7시 전에 시작을 해야하는데 저 분들도 사람이라서 그렇게 일찍 시작하는건 따로 비용을 받습니다. 레이트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헤어 시술 - 저희가 한 계약은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입니다. 그래서 커트나 염색, 펌등은 비용이 추가로 나가요. 하고 싶다면 거기서 해도 되지만 비용이 워낙 고가이다보니 결혼식 몇일 전에 미리 해놓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헤어피스가 필요하다면 그것도 미리 구매해서 가야합니다.

 

담당자 지정 - 잘하는 사람에게 서비스를 받고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겁니다.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정비를 내야해요.

 

 

 


추가금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로 필요한 경우가 몇가지 되네요. 이럴거면 스드메 비용안에 그냥 넣어놓지라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오랜세월 그렇지 못한 이유들이 있었겠죠. 스튜디오 촬영 후 당황해서 추가금을 다 내버리거나 결혼식할때 미용실가는 거니까 샵에서 다 해주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아주 슬픈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알아가시는게 좋을 것같아 오늘 포스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