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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정보

예물 뜻은 뭘까? _ 웨딩밴드 다이아 어느정도로 어디에서 해야하는지 알아보자.

 

기초예신 메리밍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프로포즈를 했었는데요. 프로포즈하면 무엇이 가장 떠오르나요?

케이크? 선물? 꽃다발? 아니죠~! 바로 반지입니다.

 

연애하면서 반지라면 많이 끼셨을텐데요. 특히 결혼할때 끼는 이 결혼반지를 저희는 웨딩밴드라고 부릅니다.

예물하고 웨딩밴드랑 같은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엄연히 말해서는 틀립니다.

 

 

예물의 뜻

사전적 의미는 예의를 담아 주는 물건으로 통상적으로는 신랑이 신부에게 주는 선물을 말합니다.

보통은 다이아반지와 귀걸이 목걸이 세트로 많이 하죠. 혹은 시계나 다양한 보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예물은 다르다고 합니다.

요즘 트렌드는 다른곳에 더 투자를 하고 예물, 예단은 간소화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예단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고, 예물은 둘의 커플링 정도로 웨딩밴드만 맞춥니다.

 

물론 모두가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당사자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거죠!

 

 

 

아 그렇다면 나는 웨딩밴드를 어디서 맞춰야할까 고민을 하게될텐데 이것도 성향차이입니다.

유명한 명품인 까르띠에나 티파니앤코, 피아제 쇼메를 들어보셨을거에요.

특히, 까르띠에나 티파니앤코는 둘 다 웨딩밴드로 많이 찾아가는 샵인데 명품인만큼 비싸고 그만큼 이쁜게 특징이죠.

한번뿐인 결혼이고 평생 쓸 반지인데 좀 좋은 걸 하고싶다는 마음에 두곳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실용적이고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특별한 것을 본인들이 잘 알고있고 기념하는 정도라면 청담이나 종로에서 맞춰도 충분합니다. 

 

 

가격의 순서는 어떻게 될까요?

저렴한 순으로 종로>>청담>>백화점 명품

이렇게 됩니다.

 

 

웨딩밴드의 디자인은 명품샵에서 본것과 sns에서 종로 웨딩밴드를 검색해서 비교해보세요.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때문에 저렴하게 했다고 질이 더 별로인것은 아닐까 걱정할수도 있는데요.

종로의 경우 다이아나 금에 대한 서류도 주어 더 투명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다이아가 빠지거나 하는 일도 있을 수 있기때문에 a/s에 대한 언급도 있으니 크게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 vs 다이아 반지

예물의 상징은 다이아입니다.

다이아는 중량에 따라 1부, 3부, 5부, 1캐럿 이상으로 나뉘어집니다.

 

1부 다이아는 제일 저렴한 다이아의 최소 크기입니다. 

3부는 좀 더 크고 프로포즈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등등 이렇게 홀수로 커지는데 그 이유는 결혼준비는 무조건 홀수라는데 ㅎㅎ 왜그럴까요..

 

 

하지만 다이아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금으로 많이 찾죠.

금은 14K, 18K가 있고 색상은 로즈골드, 화이트 골드가 있습니다.

금도 플래티넘과 순금으로 나뉘어져 더 무겁거나 특성이 있으니 체크하시면서 상담을 받으셔야합니다.

 

 

 

 

 

+) 종로 일리아스 진행 후기

제 경우에는 친구의 추천으로 종로를 방문했습니다. 친구가 추천해준 종로의 반지샵은 한곳이었지만 마치 드레스투어처럼 반지도 반지투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총 3곳을 상담받았고 결국 여기로 진행했죠.

sns에서 많이 보던 반지들은 실제로 보면 다르다는게 정말이었습니다. 더 부담스럽다고 느낀게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샵마다 설명해주는게 다른데 제일 첫번째 샵은 알아서 골라보세요~ 골라보면 껴보세요~ 얼마에요~ 이런식으로만 할뿐 따로 추천을 해주는 것은 없었습니다. 굳이 이런곳에서 할 필요는 없기에 여러곳을 돌아다녔고 결국 일리아스를 선택했죠. 일리아스는 안에 있는 모든 반지들을 후회가 없도록 다 끼게 해주시고 호탕하면서도 부드럽게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곳들은 느낌이 오는 반지가 없었는데 여기서는 둘다 끼자마자 이거다!하는게 있더군요. 

바로 여기서 하기로 했고 다이아나 금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팁!

14K와 18K를 고민 중이시라면 14K를 보통은 더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18K가 함량이 높은 만큼 더 노랗게 보이기에 덜 예쁘게 보여서 그렇다고해요.

 

플래티넘이나 화이트골드를 고민중이시라면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만큼 반지가 무거워져서입니다. 실제로 껴보니 묵직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결혼의 무게...?

 

다이아를 넣을까 말까 고민중이시라면 저는 1부를 넣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저의 경우 다이아 자체가 부담스러웠고 반지를 실생활에서 빼고싶지 않아 다이아를 안하려고 했는데 막상 보니 다이아가 있어야 이쁘더라구요. 게다가 1부니까 크게 부담도 없고 거슬리지도 않아서 넣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감사합니당